묻고 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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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2월 27일
    Posted by skyyoon 윤
      己未獨立 宣言書   吾等은 玆에 我 朝鮮이 獨立國임과 朝鮮人의 自主民임을 宣言하노라 此로써 世界萬邦에 告하야 人類平等의 大義를 克明하며 此로써 子孫萬代에 誥하야 民族自存의 正權을 永有케 하노라 半萬年 歷史의 權威를 仗하야 此를 宣言함이며 二千萬 民衆의 誠忠을 合하야 此를 佈明함이며 民族의 恒久如一한 自由發展을 爲하야 此를 主張함이며 人類的 良心 發露에 基因한 世界改造의 大機運에 順應倂進하기 爲하야 此를 提起함이니 是 ― 天의 明命이며 時代의 大勢이며 全人類共同主權의 正當한 發動이라...
  • 2015년 1월 15일
    Posted by skyyoon 윤
    易學原理總論 Wordpress 登載目錄   • • 천지(天地)의 조직(組織) 음양(陰陽)과 생명(生命) • 음양(陰陽)의 호근(互根) • 음양(陰陽)의 호선호후(互先互後) • 음양(陰陽)의 호역(互易) • 음양(陰陽)의 호대호소(互大互小) • 생명체(生命體)의 조직(組織) • 생명(生命)의 형화(形化) 무형(無形)과 유형(有形) • 생명(生命)의 기정형변화(氣精形變化) • 팔괘(八卦)는 ...
  • 2015년 1월 15일
    Posted by sangki yoon
    易學原理總論 Wordpress 登載目錄   • • 천지(天地)의 조직(組織) 음양(陰陽)과 생명(生命) • 음양(陰陽)의 호근(互根) • 음양(陰陽)의 호선호후(互先互後) • 음양(陰陽)의 호역(互易) • 음양(陰陽)의 호대호소(互大互小) • 생명체(生命體)의 조직(組織) • 생명(生命)의 형화(形化) 무형(無形)과 유형(有形) • 생명(生命)의 기정형변화(氣精形變化) • 팔괘(八卦)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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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Monet)을 만나다

  • 모네(Monet)을 만나다

    미술세계와는 무관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라 할 지라도 어떤 화가의 이름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부분이’피카소, 고흐, 모네, 세잔 등…’ 을 말한다.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그들이지만 지금 현존하는 작가들보다는 중,고등학교 미술교과서에 등장했던 인상주의 작가들이 알고 있는 미술가로는 전부임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인상주의’ 미술은 아무리 시대가 변한다 할지라도 우리에게 친숙한 미술로 자리하고 있다.

    한 때 한국에서는 유럽으로 떠나는 배낭여행이 붐을 일으켰다. 유럽을 다녀온 이들의 한결같은 뒷얘기는 미술관에서 시작해서 미술관 이야기로 끝을 맺는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이다. 젊은 친구들이 쉽게 생각하고 떠난 배낭여행이지만 충분치 않는 경비로 여행지마다 자리하고 있는 유스호스텔에 머무르며 유럽 각 지역을 여행할때, 그들에게 가장 큰 위로와 함께 여행의 만족감을 안겨준게 바로 인상주의 작가들의 미술관이 아니었을 까?

    유럽을 여행하다보면 당시 화가들이 주로 사용하였던 화실이나 그들의 생가를 개인 미술관으로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곳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런곳에서 어린시절 미술교과서에나 볼 수 있었던 명화들을 직접 대할 수 있는 영광은 가슴벅찬 ‘환희’ 그 자체이다. 새로운 세계를 향한 여행가들의 꿈도 잠시, 타지에서의 피로와 무로함을 과감히 뒤로한채 ‘아! 여행이란 이런거구나… 누구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문화체험을 이렇게 하는 거구나…’ 라는 생각에 여행의 만족감을 가지게 해주는 데는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미술세계에서 세상을 바꾸는 그림은 나름대로 큰 이유를 품고 있게 마련이다. 우리들이 일컬은 ‘명화’ 이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 그림을 의미한다. 우리들의 삶속에서 가치라고 한다면 안타깝게도 내가 소유하고자 하는데 얼마만큼의 재산적 요소를 가지고 있는지를 말하겠지만 순수한 그림세계에서의 가치를 본다할 지라도 ‘인상주의’의 그림들은 미술사에서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최고의 신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다.

    인상주의 이전의 그림이 단순히 사물을 최대한 같은 형태로 표현하고자 하는 미술세계였다면 인상파 그림이 등장하면서 부터 사물을 닮은 이미지라기 보다는 작가에 의한 사물의 재 구성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그들은 빛에 의해 모든것을 나타내고자 했다. 자연광과 그리고자 하는 사물의 적절한 이해관계가 당대의 작가들 나름대로의 표현법으로 자리하게 된다.

    ‘모네(Claude Monet)’는 고흐 다음으로 내가 좋아하는 인상파 작가 중의 한 사람이다. 내게 있어서 모든 인상파의 그림들은 모두 신과도 같은 존재로 자리하고 있기에 굳히 어느작가를 더 좋아한다라는 개념보다는 즐겨 분석해 보는 정도의 차이라고나 할까?

    동시대를 장식했던 세잔이 주로 실내의 존재하는 사물들을 소재로 삼았다면 모네는 야외풍경을 그 그림의 모티브로 삼았다. 파리에서 태어난 모네였지만 노르망디에서 보낸 어린시절로 인해 시골의 자연을 노래하는 그의 감성은 인상파들 그림에서 가장 자연을 아름답게 노래한 작가라고 생각한다. 모네는 태양광 속의 풍경과 인물을 묘사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색채분할법을 사용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의 색채의 분할속에는 묘한 마력적 표현이 존재한다. 섞인듯 섞이지 않는 듯, 그러나 그의 작품속에는 수 많은 색들이 존재함을 보게된다. 그에게 있어서 자연이야말로 빛과 색채의 변화를 표현하는 최상의 소재였다. 그래서 모네는 순간적으로 변해가는 자연의 빛을 표현하기 위해 팔레트에서 색을 섞지 않고 캔버스에서 직접 색을 혼합하여 풍부한 빛을 표현하는 기법을 사용했다.

    많은 이들이 ‘모네’하면 연작으로 제작된 ‘수련’을 떠올리지만 그의 작품중 나의 심근을 울리는 작품은 ‘해돋이(1872)’이다 . 이 작품은 모네를 인상파 화가라고 칭하게 되는 계기점이 된 작품으로 빛과 자연의 공기가 살아 숨쉬는 듯한 감동을 전해주는 작품이다. 언뜻보면 강건너 저편에 떠오르는 동그란 태양의 표현은 동양화 작품속에 떠 있는 달 같은 느낌도 갖게하지만, 처음 파리에 있는 마르모탕 미술관에서 이 작품을 대한 나는, 한 동안을 그의 기법을 표현하고자 수많은 작품을 색을 캔버스위에 얇게 문지르는 습작을 하곤 했었다.

    지금도 내 사무실의 한컨에 걸린, 조그마한 4호자리 그림은 모네의 해돋이를 연상하며 그려본 시리즈중에 하나이다. 나를 찾는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는 작품이지만, 감히 어느누구에게도 선뜻 주지못함은 그때의 감성을 다시 찾기란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오늘은 다시한번 그때의 나로 돌아가고픈 충동을 느낀다. 무심코 나의 작업실 한컨에 자리하고 있는 학원의 한 선생님의 모네의 습작을 보고서, 다시한번 나의 그림세계에 중심으로 자리하고 있는 인상주의 작가의 모네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 때 모네의 작품으로 부터 받은 영감을 쫓아 캔버스와 씨름했던 나를 되찾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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