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라이팅 선생님은 The Economist 매거진이라고 생각합니다.
The Economist 매거진이란?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영국의 유력 시사 주간지(경제지)이다. 영국의 사업가 제임스 윌슨이 1843년 9월에 창간하여 무려 17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창간호에 게재되었던 설립 취지가 비범한데, "전진하는 지혜와, 우리의 전진을 방해하는 못나고 소심한 무지 사이의 격렬한 투쟁"에 참여하기 위해 1843년 9월에 창간되었다."[1]가 그것이다. 이 설립 취지는 아직도 매 호의 첫 장에 실려 발간되고 있는데, 덕분에 이 잡지의 지향점이 무엇이고 주 독자층은 누구인지를 한 번에 알 수 있다.
영국 주간지이기는 하지만 전 세계에서 발행하며, 해외판매 비중이 훨씬 높다. 개중에는 북미 지역 비중이 약 60%로 가장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유럽, 아시아, 영국 순으로 독자가 많다. 각 지역별로 인쇄를 하기는 하지만, 광고만 다를 뿐 내용은 동일하다.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잡지답게 빌 게이츠, 에릭 슈밋, 헨리 키신저, 헬무트 슈미트 등 세계 각국의 유명인사들이 구독한 잡지로도 유명했다. 특히 빌 게이츠는 매 주 한 쪽도 빠짐없이 (from cover to cover every week) 읽는다고 한다. 미국과 영국의 교수들 가운데에서는 이코노미스트를 읽고 얼마나 이해할 수 있느냐를 어떤 사람이 고등교육을 제대로 받았는가의 척도 중 하나로 보는 사람도 많다.
-나무위키, “이코노미스트"
매주 The Economist 매거진을 첫장부터 끝까지 다 읽는다는 빌 게이츠의 Tweet (https://twitter.com/billgates/status/1022712786449846272?lang=en)
학생의 관심분야와 관련된 The Economist 기사를 함께 읽으며 기사에 나오는 좋은 단어/표현들을 노란색으로 하이라이트하고 왜 좋은 단어/표현들인지 Discuss 합니다. Afterwards, 노란색으로 하이라이트한 좋은 단어/표현들을 Google Doc 으로 옮긴 후 본인이 만드는 문장에 사용하는 훈련을 합니다.
다음 스텝은 gisting 입니다.
무엇을 읽었을 때 그것을 진정으로 이해했는지 아는 유일한 방법은 해당 내용을 in my own words 로 설명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 문단을 읽은 후 밑에 핵심 내용을 한문장으로 요약하는 gisting 훈련을 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 샘플
https://docs.google.com/document/d/1xbE6fGfxCjRNKmGouvUJI452CicPaPbZ8dMrCALhbI4/edit
SAT Reading & Writing Class
SAT Reading Strategy
SAT 리딩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으려면 독해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지문이 주어져도 능숙하게 읽고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모든 내용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어야 모든 문제를 맞힐 수 있습니다.
아무리 공부와 과외를 시켜도 SAT 리딩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면 100% 독해능력 (raw reading ability) 가 improve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처음 LSAT 공부를 시작했을 때 리딩 지문에서 1/2 이상은 틀렸습니다. 1년 동안 오답노트도 만들어보고 인터넷강의도 들었지만 점수는 전혀 늘지 않아 절망했습니다.
로스쿨은 꼭, 반드시, 무조건 이름있는 곳을 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헬스장에서 PT 수업을 받던 중 헬스트레이너가 근육을 만드려면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무게보다 더 무겁게 들어 근육에 인위적으로 손상을 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상처가 난 근육에 단백질이 붙으면서 근육이 자란다는 것이었습니다.
‘유레카!’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LSAT 지문보다 더 어려운 리딩을 접해야 나의 독해실력이 늘것이고, 지문이 도대체 무슨말을 하는지 알아야 문제들을 풀 수 있을 것이다.
이후 LSAT 지문과 내용은 유사하나 레벨은 훨씬 더 어려운 reading material을 찾다가 미국 대법원 판결문들을 찾아 읽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LSAT 지문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는 지문을 다 읽고 문제로 넘어갈때 내가 내용을 100% 이해했는지 항상 반신반의했는데 미국 대법원 판결문들을 읽고나니 LSAT 지문이 신문기사 읽는것처럼 술술 읽혔습니다.
예전에는 LSAT 지문을 읽는게 지옥 같았는데 어느날부턴가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은 어떤 reading passage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라고 설레기 까지했습니다.
LSAT 지문들이 도대체 무슨말을 하는 것인지 깨닫게 되었을 때 저는 비로서 하버드 로스쿨 합격에 필요한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SAT Reading 에서 만점을 받고자 한다면 The Economist 기사 또는 LSAT 지문을 읽으면서 raw reading ability 를 끓어 올리는 동시에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눈썰미"를 키워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Google Doc에 모든 문제 풀이법을 태권도 배우듯이 step-by-step 자세하게 적어드립니다. SAT 문제를 풀때 어떤 키워드를 유심히보고 어떤 함정들을 조심해야 하는지 하이라이트 해드립니다.
정리하자면 SAT Reading에서 만점을 받기 위해서는 1) 독해능력과 2) 문제풀이능력이 만점이 되어야 합니다.
SAT Reading Google Doc 학생 샘플
https://docs.google.com/document/d/11RP5yW9r-gfzokRDysUxBIL0NUaCETHAUXa_U1uAoJE/edit
SAT Writing Strategy
SAT Writing 에서 만점을 받으려면 grammar 에 대한 완벽한 foundation이 있어야 합니다. 문법이 약한 학생은 문법교재를 처음부터 끝가지 다 풀어 문법을 완벽히 잡습니다.
SAT Writing 은 a limited number of 문법개념들을 repeatedly test합니다. 그러므로 in theory 반복되어 나오는 개념들을 완벽히 이해하고 외우기만 한다면 SAT Writing 에서 꾸준히 만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in practice 반복해서 나오는 문제 유형들을 완벽하게 이해만한다면 가장 큰 score improvement 가 있는 섹션이 SAT Writing입니다.
SAT Writing Google Doc 학생 샘플
https://docs.google.com/document/d/1AItZgvDXnFHPDDfMFUwVTORibUo1uKwrxLm9lqz6_Lo/edit